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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팽창, 의원-정체…약국 처방유입 희비

  • 허현아
  • 2009-12-16 12:30:15
  • 심평원 통계 분석, 의원 급성기 처방 병원이탈 가속화

병원급 의료기관들이 동네 의원들의 급성기 원외처방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병원은 중증 입원환자 중심으로, 동네 의원은 만성질환 투약관리 위주로 처방행태가 정착되는 추세도 감지됐다.

이같은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지표별 실적을 토대로 2006년~2008년 요양기관 종별 투약일수별 원외처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자료원:심평원 진료실적 지표별 현황(단위: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종합전문병원은 3년간 전체 원외처방이 6.5%, 종합병원 11.7%, 병원은 22.4% 증가한 반면 의원급 원외처방은 0.2% 증가해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급성기 질환 위주로 일선 의원의 급성기 질환 처방이 상당부분 병원으로 옮겨가는 추세가 나타나 주목된다.

실제로 의원급의 경우 빈도수가 잦은 열흘 이내 처방량 감소현상이 뚜렷했다.

자료원:심평원 진료실적 지표별 현황(단위:건,%)
일례로 3일분, 7일분 처방은 의원급에서 각각 7.9%, 6.9% 늘어난 반면 병원급에서 32.6%, 24.4%, 증가했다.

또 6일분과 9일분 원외처방이 의원급에서 각각 3.7%, 16.5% 감소한 반면 병원급에서 약 23%, 43%씩 증가했다.

가벼운 질병에도 동네 의원보다는 지역 거점 병원을 선호하는 환자 성향이 읽히는 대목이다.

한편 3차 의료기관 쏠림 현상이 뚜렷했던 만성질환 환자들이 점차 병·의원급으로 옮겨가는 조짐이 관측됐다.

만성질환의 경우 1차 의료기관 중심의 약력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3차 의료기관 환자의 분산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투약 형태인 한달, 두달분 원외처방은 종합병원급에서 각각 13%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병원급에서 24%, 의원급에서 2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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