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움, 내시경 치료 후 '재출혈 예방' 승인
- 최은택
- 2010-01-2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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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제 ‘ 넥시움’(성분명 에소메프라졸)이 소화기 궤양의 재출혈 예방유도(주사제)와 유지요법(정제)에 추가 승인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넥시움 주는 급성 출혈성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치료법 중 하나인 내시경 치료 후 재출혈 예방에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화기 궤양으로 인한 출혈은 상부 위장관 출혈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량 출혈로 이어져 사망 위험성이 높아진다.
과거에는 외과 응급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으나,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선보이고 있다.
영구적 지혈률이 높은 치료법이나 일반적으로 궤양의 크기가 크거나 깊으면 치료법에 따라 재출혈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출혈성 소화기 궤양은 증상의 완화 후에도 위궤양 출혈은 20~40%, 십이지장궤양 출혈은 30~50%에서 재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재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반준우 상무(내과 전문의, 의학박사)는 “소화기 궤양의 재출혈은 빈도가 높은 편이고, 위험성도 높다”며 “내시경 치료 후, 주사제로 재출혈 예방의 유도 후 정제로 유지요법도 가능해져 궤양환자의 출혈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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