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시럽제 잦은 색상 변경에 혼란 가중
- 이현주
- 2010-04-05 12:30:3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S제약, 빨강→무색→빨강시럽 출하…"후속조치미흡"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5일 부산시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S제약의 항히스타민제 시럽이 기존 빨간색에서 3월말 무색으로 변경됐고, 이달 다시 빨간색으로 출하돼 혼란을 주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무색소시럽은 재고소진이후 5월부터 공급예정이지만 일부 출하가 잘못된 곳이 있으며 이에 4월 한달동안 다시 빨간시럽으로 공급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약국측에서는 사전공지가 없었던데다 미흡한 후속조치 역시 불만사항이다.
부산 K약사는 "S제약의 시럽제가 무색으로 변경돼 지난달 말부터 환자들에게 설명을 해온터라 빨간색 시럽제로 조제하면서 다시 색상변경을 말해야 한다"며 "하루에도 몇차례 실랑이가 있어 약국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K약사는 이어 "이미 무색시럽이 출하된 곳은 환자의 약에 대한 순응도와 약국 이미지를 위해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회사에서는 '어쩔수 없다', '다른 약국은 별반응 없었다'고 말해 화가난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시약사회는 해당 제약사에 사과문을 요구하는 등 시약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약국가는 최근 제약사들이 시럽에 색소를 빼면서 비슷한 색상이 많아져 조제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약사들의 공지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총무위원장은 "H사의 시럽도 색상변경으로 말썽이 있었다"며 "환자를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약국입장에서 그냥 지나칠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제약사들의 성상 또는 포장변경에 대한 사전공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약사들에 요청을 하거나 도매업체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콜린 임상재평가 1차 자료 제출…생존 시험 카운트다운
- 2미승인 제품 판매금지…살생물제품 승인제 오늘 전면 시행
- 3동구바이오 GMP 첫 법원 판단 임박…행정처분 기준 분수령
- 4고지혈증 로수바+에제 '구강붕해정' 허가 봇물…9월 출시 경쟁
- 5제일약품 '베오바' 약가협상 돌입...출시 3년만 등재 목전
- 6[전문가 칼럼] 약사 조제 실수, 어떤 법적 책임이 발생할까
- 7약사회 "한약사 조제 명백한 무면허 행위"…무혐의 주장 반박
- 8독감·마약류 자가검사키트 나온다…약국 경영 효자템 되나
- 9약가유연계약 품목 '서류상 반품' 허용...약국 숨통 트이나
- 10바이오·헬스 IPO 심사기간 단축…'옥석 가리기'에 양극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