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표적항암제 신약 미 암학회서 소개
- 영상뉴스팀
- 2010-04-20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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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암학회서 연구성과 소개…1조 매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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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윈트(Wnt) 표적항암제‘CWP231A’ 연구성과가 미국 암학회(AACR)에서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외의 ‘표적항암제’에 대한 미국암학회에서의 소개는, 개량신약 위주의 표적항암제 R&D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기준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20일) 오전에 진행된 이날 학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중외제약 미국 현지연구소 케시 에마미(Kathy Emami) 박사는 ‘윈트(Wnt) 암 줄기세포 재발억제제’를 주제로 ‘CWP231A’의 연구성과를 발표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에마미 박사는 발제문에서 “CWP231A는 이미 전임상 단계에서도 암 줄기세포와 암세포만을 집중 공격하는 획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며 “조만간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 1·2상 시험을 거쳐 암환자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에마미 박사는 “1982년 윈트(Wnt) 분야 발견 이래 수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연구에 매달렸지만 현재까지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외제약의 윈트(Wnt) 신호 전달 경로를 활용한 표적항암제 임상진입은 괄목할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중외제약은 향후 ‘CWP231A’는 발매 시, 전세계 약 30조원 규모의 표적암치료제 시장에서는 1조원(3%) 상당의 매출성과를 기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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