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바이오텍, 표적항암물질 일본특허 취득
- 이현주
- 2010-05-12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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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의 계열사인 비즈바이오텍(대표 김진호·배윤경)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항암물질을 개발해 일본 특허청에 등록절차를 마쳤다.
A2라고 명명된 이 물질은 미국에서는 이미 특허를 승인받았으며 캐나다, 유럽연합 등에서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중이다.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HIF(에치아이에프)라는 암세포 특이 단백질이 만들어져서 신생혈관이 만들어져야 한다. 세계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들은 HIF의 기능을 저해하는 물질을 찾아내 항암제로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적 항암 물질인 A2는 이 HIF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신물질이다. 비즈바이오텍은 서울대 의대 박종완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이 YC-1에 대한 특허도 확보한 바 있다.
슈넬생명과학 이천수 대표는 “비즈바이오텍이 A2 항암제 개발에 성공하면 회사가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절대 강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바이오텍은 YC-1과 관련, 미국에서 대만 영신제약을 상대로 약 3000억원의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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