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나크림' 공급가 18%, 벤트락스겔 13% 인상
- 이현주
- 2010-06-04 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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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소진 후 신가격 제품공급…청심원 종류 일제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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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극제약의 '도미나크림'이 18%, '벤트락스겔'이 13% 인상된 가격으로 출하된다.
이 품목들의 가격인상은 지난달 공지됐으나 기존 재고가 소진된 후 지금에서 조정된 가격에 도매업체들로 공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가격인상을 결정했다"며 "약 10년만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청심원 종류들의 가격도 인상된다.
광동제약은 기존에 책정됐던 '청심원' 종류에 대한 할증을 없애겠다고 도매업체들에 통보했다. 따라서 도매는 10~20%선에서 가격이 인상된다고 전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20%할증을 10%로 줄이거나, 10%대 할증은 없애겠다 구두로 통보받거나 제품 리뉴얼 후 가격인상하겠다는 공문도 받았다"며 "그러나 재고가 많아 실질적인 가격인상은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익수제약의 청심원 종류 역시 15~20%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조선무약의 청심원도 가격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OTC종합도매 임원은 "한방제제 의약품들의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며 "회사측은 원부자재 가격이 오른탓에 공급가를 조정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판매는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악구 S약사는 "청심원 등 가격이 인상돼 주문을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다"며 "일반약 경기침체가 계속돼 판매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가격만 올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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