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폭염으로 4명 사망…145명 응급실행
- 김정주
- 2010-08-09 18:16: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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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내달까지 진료사례 보고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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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염으로 4명이 사망하고 145명이 응급실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 받은 결과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온열 확진 환자가 117명, 온열 의심 환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온열확진 환자는 상태가 열에 의한 것임이 확인된 사례로 열사병(Heat Stroke), 일사병(Sun Stroke), 열실신(Heat Syncope) 또는 열경련(Heat Cramp)의 범주에 해당하는 사례이며 온열의심은 온열 질환 확진 사례는 아니지만 환자의 상태 악화에 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다.
사망자는 모두 폭염이 심한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대부분 열사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복지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의 주요 취약계층인 노인, 독거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 단체와 보건소에 독거노인 등 폭염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점검과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기상여건을 고려해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응급진료사례 보고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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