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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취업 원포인트 공략법

  • 영상뉴스팀
  • 2010-08-19 12:16:48
  • 다양한 '커리어' 어필…정보탐색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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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들이 바라는 최상의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모든 취업 준비생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지원 분야의 충분한 분석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학점·외국어 점수 등은 기본 중에 기본.

최근에는 대다수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원 분야와 관련한 아르바이트·인턴쉽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인재’를 선호하는 만큼, 무엇보다 지원자들은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자기소개서 상에 상세히 작성해 자신의 ‘커리어’를 충분히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권보경 과장(GSK 인사관리부): “자신이 지원하는 업무를 하기 위해서 학창시절이나 졸업 후에 어떤 활동들을 해 왔는지가 자기소개서 상에 녹아 나 있는 부분을 유심히 관찰한 후 만나보고 싶다고 평가되는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은 매년 2회 정기적인 공개채용 외에도 하계·동계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한 선발과 결원과 보충인원에 따른 수시채용 형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따라서 대다수의 인사담당자들은 취업 준비생들이 수시로 자신이 취업하고자하는 회사의 채용안내 게시판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력서와 자소서 등을 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김영애 과장(화이자 인사부): “경력이나 신입직이냐에 차이를 두시기보다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하면서 본인이 관심이 분야에 어떤 포지션이 열려 있는지를 자주 확인하시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수시채용 형태가 증가하면서 의·약사와 기존 제약사 근무 경험자들이 경력직 채용을 통해 다국적 제약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문도 넓어지고 있는 상황.

대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은 경력직 선발 시 경력 연한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기존 활동 내용과 지원 분야에 대한 상관성 등을 중적으로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김영애 과장(한국 화이자제약 인사부): “경력 연한에 제한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해당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경력연한에 맞춰서 지원하시면 됩니다. 담당할 업무와 기존 업무와의 연관성을 검토한 후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면 선발합니다.”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의 취업전쟁이 뜨거운 가운데 자신만의 전문적인 커리어와 탄탄한 정보력으로 무장한다면 다국적 제약사 취업의 벽도 그리 높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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