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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보장성 확대·1차의료 활성화 역점"

  • 최은택
  • 2010-08-30 17:00:04
  • 오늘 복지부장관 취임…"보건의료산업 경쟁력 높일 것"

'친서민 전담장관' 자임…직속 '친서민정책추진본부' 설치

진수희 새 보건복지부장관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1차 의료 활성화를 통한 의료공공성 강화를 전면에 내걸었다.

보건의료분야 전문성 부족을 우려하는 각계의 지적을 일소하기 위한 의지표명으로 풀이된다.

진 신임 장관은 30일 취임사를 통해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함에 있어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취임일성을 밝혔다.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전파해 갈등을 해소, 사회통합을 이뤄나가겠다는 것.

진 신임 장관은 이를 위해 “장관 직속으로 가칭 '친서민정책추진본부'를 만들어 복지부가 친서민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친서민 전담장관이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책과제로는 먼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와 보장성 확대, 1차 의료활성화와 의료 공공성 강화를 거론했다.

진 신임 장관은 “건강보험 재정을 튼튼히 해 우려를 해소하고 큰 병에 걸려도 큰 부담없을 느끼지 않도록 보장성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1차 의료를 활성화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국민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큰 부담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계층 갈등을 해소, 사회통합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공표했다.

궁극적으로는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로 중산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는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진 신임 장관은 이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통해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시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활용하고 관련 법규 및 제도를 개선해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 신임 장관은 아울러 ‘신뢰’와 ‘현장 중심의 행정’, ‘소통’을 모토로 보건복지부를 운영할 것임을 공표했다.

그는 “신뢰는 투명한 일처리에서 나온다”면서 “국민과의 관계에서 투명한 일처리로 믿음을 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자체 평가를 하고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서 여론을 수렴함으로써 정책의도가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역기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가장 중심이 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확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국민의 요구를 정책에 더 잘 녹여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조언자로 함께 해온 국회, 언론, 관련단체, 경제계, 시민사회, 학계의 도움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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