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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아시아 환경·보건전문가 학술대회 내일 개막

  • 최은택
  • 2010-08-31 12:00:49
  • 복지부-기후변화건강포험 등 공동주최…1일 서울 코엑스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장재연 아주대학교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서태평양.동남아 지역사무처, 유엔환경계획(UNEP)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와 공동으로 ‘제4차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전문가 학술대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와 건강(Climate Change and Health in Asia)’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 국가의 기후변화와 건강영향의 특성을 파악하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08년 11월 4일 창립된 기후변화건강포럼은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 모임.

기후변화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사소통,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농림부 등 정부 부처 및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본 대회는 지난 7월 제주에서 개최됐던 제2차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과 연계돼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서 2005년 방콕에서 열린 1차 대뢰를 제외하고는 2007년 제2차 및 2008년 제3차 대회가 모두 한국에서 개최됐다.

초청국은 중국, 일본, 몽고,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7개국이다. 이번 행사는 알리스터 우드워드(Alistair Woodward, 오클랜드대학, 공중보건학)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와 건강의 특성 및 현황에 대해 기조 강연한다.

이어 제1분과와 제2분과에 걸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7개국 참가자들로부터 각 국가별 기후변화와 건강에 대한 사례 발표가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재연 교수(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가 한국의 기후변화와 건강영향의 상관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강 적응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각 국가별 사례발표 이후 3부에서는 특별강연으로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 소속 기후변화 및 오존층파괴 작업반(TWG)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Nila Kamil이 동 작업반의 활동내용에 대해 발표한다.

또 향후 아시아 지역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HO와 UNEP, 기조강연자 및 각 분과의 좌장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참가비가 없으므로 국내 관련분야 학자, 기후변화 관련 정부 부처 및 전문연구기관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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