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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심야약국 파행 조짐…슈퍼판매 대안 아니다"

  • 김정주
  • 2010-09-15 11:55:18
  • 복지부에 답변 요구…"본사업 관리운영 방안 밝혀라"

시민단체가 대한약사회가 시범운영 중인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실효성을 반문하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심야응급약국이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과 편의성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복지부에 공식 질의했다.

경실련은 "약 구입에 대한 접근성과 불편함을 해소키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심야응급약국은 여전히 미완책에 불과해 벌써부터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심야응급약국이 전국 81곳으로 시범운영이 시작됐지만 2만 약국 중 단 0.4%에 불과하고 그나마 있던 곳이 축소돼 56곳 수준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의약품 취급소 폐지와 약사들의 참여도 저조, 제각각인 운영시간대로 '레드마크'가 감소하는 것 등은 소비자 관점에서 의약품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게 경실련의 입장이다.

이에 경실련은 ▲국민 불편 해소가 아닌 말뿐인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과 ▲복지부와 약사회가 주체가 된 현 시범사업 관리 운영과 진행사항 ▲시범운영 6개월 평가 계획과 평가 주체 및 과정 등을 복지부에 공개 질의했다.

경실련은 "일반약은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약이라고 명시돼 있고 안전하면서 구급 성격을 띄고 있는 의약품의 접근성을 위해 약국 외 판매가 필요하다"면서 "당번약국의 경우도 있으나 마나하게 전락시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는 데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실련은 "이번 평가결과가 회의적으로 도출된다면 이후 당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인지 그 대안도 묻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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