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국 힘들다" vs 공단 "재정 어렵다"
- 김정주
- 2010-10-04 18:40: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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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약사회 첫 수가협상 '재정안정' 놓고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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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가 4일 공단에서 내년도 조제수가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양 측은 공단 재정 악화와 약국경제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며 협상 전략 노출을 극도로 경계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협상은 의사단체의 약제비 절감 연동이 관건인 만큼 양 측은 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지불체계 문제에 대한 원론적 대화가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 측은 "해당 단체의 요청으로 협상의 내용은 노출하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2주밖에 남지 않은 만큼 계속해서 대화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양 측은 한 시간 반 가량 대화를 나눈 뒤 오는 7일 2차 협상을 속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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