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감기환자 증가…약국 매출 '기지개'
- 이현주
- 2010-10-27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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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화탕 등 일반약 매출도 상승조짐…소아과 문전약국 환자 '북적'

특히 감기환자의 증가로 소아과와 내과 등 인근 문전약국은 환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일반약 손님도 늘고 있지만 처방 조제위주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7일 약국가에 따르면 큰 일교차에 이어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감기약 처방전을 조제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쌍화탕류의 드링크와 일반의약품 감기약 매출도 소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 K약사는 "이번 달이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며 기온변화로 감기약 환자가 늘어났다"며 "환자 수가 전월대비 20%정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이어 "일반약 매출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면서 "계절적 일반약 판매에서 고객 연령대에 맞는 타깃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어 반짝 상승이 아닌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의 J약사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10% 가량 증가하고 있다"면서 "비교적 큰 상승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늘고는 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추위가 주춤하는 내주쯤에는 감기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울 용산구 L약사는 "기온이 다시 상승하면서 방심하는 사이 감기에 걸리는 환자들이 많다"며 "내주쯤 환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악화를 호소하던 도매업체도 이달 매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OTC종합도매 관계자는 "전문약은 물론 일반약 매출도 증가해 온라인 시장을 통한 주문이 이어져 야근이 잦아졌다"며 "전월보다 10%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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