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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완-이혜숙 "병원약사회장 적임자는 바로 나"

  • 이현주
  • 2010-11-02 06:45:36
  • 후보자 주요공약 비교…수가개선·인력난 해결 등 강조

차기 병원약사회장을 선출하는 대의원 총회가 4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1일 송보완 후보자(기호1번)와 이혜숙 후보자(기호2번)는 병원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대의원 및 2천여 병원약사의 직능향상을 강조하며 정견 및 핵심 공약사항을 밝혔다.

이들 두 후보는 ▲수가개선 작업과 ▲약사 인력난 해결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병원 실무실습 시스템 정착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열린 회무 등을 공통 공약으로 내놓았다.

반면 송 후보자는 전문약사제도 활성화 및 처우개선과 병원약학 교육연구원의 정착, 무자격자 약사행위 근절 등을, 이 후보자는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에 따른 표준 규정지침 마련을 차별화된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자는 약사인력과 전문약사를 연계해 새로운 차등수가 모델을 개발함은 물론 현 수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약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언급했다.

약대 6년제를 위해 교안작성, 교재개발은 물론 실무실습교육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고 올해안에 병원약학 교육연구원의 설립인가를 받아 연구비 및 해외학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 중소 공익병원 약사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약사제의 도입을 추진하고 종합병원 및 중소병원 회무를 전담하는 부회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후보자는 약간당직 약사 해결방안으로 BK21 사업단 소속 대학원생을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 만성적인 약사 인력 수급난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과 대한약사회 등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유휴인력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임상약제 업무와 특수복약지도 등 약사역할 인식 및 참여를 제도권화해 활성화 시키고 적절한 수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약대, 약사회와 표준화된 병원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의료기관 인증 평가단에 적극 참여해 약제문항을 개발하는 등 병원약사회 차원에서 표준 규정 지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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