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C바이오, SK케미칼 안산공장 인수
- 가인호
- 2010-11-05 0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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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원대 규모로 최종 협상 마무리…오늘 결과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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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CTC바이오와 협상을 통해 100억원 이상 규모에 공장을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은 오늘(5일)과 내일(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M&A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CTC측은 본격적으로 제조업에 진출하게 되며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또한 SK측은 안산공장 매각을 통해 새롭게 인수한 청주공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SK케미칼 안산공장은 유럽과 호주로부터 GMP인증을 승인받는 등 국내 제조공장중에서 시설면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1999년 국내 최초로 독일 복지부 실사를 통해 완제의약품 EU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호주 GMP 승인을 통해 '조인스' 및 '오메드' 등의 해외수출 전진기지로 사용되며 SK케미칼의 주력공장이 됐던 것.
하지만 SK가 베링거인겔하임 청주공장을 인수하면서 생산설비를 청주로 일원화하게된 것이 안산공장 매각의 계기가 된것으로 분석된다.
SK 청주공장은 대지규모가 7421㎡로 SK 기존 안산·오산공장을 합친 규모보다 크다.
SK케미칼 안산공장은 몇몇 업체가 인수전에 뛰어들었느나 CTC바이오가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SK케미칼은 최근 CTC바이오에 1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양측은 4~5건의 의약품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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