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식약청, 스테로이드 성분 검출 발표 억울"
- 이상훈
- 2010-12-06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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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시험 실시 후 이의제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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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자사 제품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발표에 재시험을 실시,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지 않을 경우 이의제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3일 식약청은 동성제약을 포함해 '아토하하-스테로이드 화장품'을 제조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됐으며, 해당 제품 업체는 1년 동안 전 제품(화장품)을 제조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동성제약측은 "불법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 4종에 동성제약에서 OEM 생산한 아토하하 제품이 포함되어 국민여러분께 불안을 초래한 점 간곡하게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성제약측은 "문제가 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2종(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21-초산프레드니손)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다"며 "공급받은 원료에 있을 수 있는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첨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토하하의 OEM 생산 전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을 통해 아토하하의 합성 배합 원료의 합성 스테로이드 검출시험을 의뢰했으며 문제가 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 받은 바 있다는 게 동성제약측의 주장인 것이다.
동성제약측은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에 다시 시험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시험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실을 발표하고 또한 의뢰한 시험연구에서 문제가 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2종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 식약청에 이의제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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