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비만 신호등 표시"
- 최은택
- 2011-01-30 12:00: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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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대상식품 선정 공표…내달말 본격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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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햄버거나 초콜릿 등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에 지방, 나트륨 함량 등을 계산한 ‘신호등’이 표시된다.
복지부는 어린이기호식품 중 가공식품에 대해 어린이가 영양성분을 쉽고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 대상식품을 선정, 31일 공표한다.
식약청장이 예고한 표시도안 등이 확정되면 다음달 말 경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반면 원유를 82.5% 이상 함유하고 있는 유제품은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가공식품 중 캔디, 빙과, 발효유, 과채음료, 탄산음료, 유산균음료, 혼합음료는 당 함량만 표시한다.
조리식품으로 전면 확대시행 여부는 1년 후 재평가해 결정한다.
복지부는 “어린이 비만의 40%, 청소년비만의 70%가 성인비만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신호등표시제가 어린이비만을 예방하는 기폭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무사항이 아닌 기업 자율시행이므로 우선적으로는 녹색, 황색 성분을 주로 함유한 제품(전체의 약 20%~30%)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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