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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외자사, 제품 있어도 팔 사람이 없다?

  • 최봉영
  • 2011-02-10 06:30:27

외자사와 국내사 간 코마케팅이 외자사에 유리한 조항이 많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계약부터 국내제약사들이 가져갈 이익이 많지 않은데다 언제든 품목 회수의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부작용에도 국내사들은 외형 성장을 위해 어쩔 수없이 코마케팅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외자사 역시 코마케팅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외자사 관계자는 "제품이 있어도 팔 사람이 없어 국내사 영업 인력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인건비 투자는 불가능하다"며 "좋은 소리 못 들으면서도 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외자사는 본사에서 들여올만한 제품이 있어도 팔 사람이 없어 못 들여오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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