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울림 환자 진료비 194억…7년새 2.3배 증가
- 김정주
- 2011-02-13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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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양방 지급자료 분석…겨울철 발생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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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자극 없이도 귀울림이 나타나는 이명환자의 진료비가 7년새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진료실인원은 26만4000명으로 특히 겨울철 진료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진료비 지급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귀 및 꼭지돌기의 질환'으로 분류되는 이명 H93.1(양방)질환에 쓰인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2년 84억원에서 2009년 194억원으로 나타나 7년 새2.3배 이상 증가했다.

진료 환자는 2002년 14만2000명에서 2009년 26만4000명으로 나타나 연평균 9.3%로 7년 새 1.9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0만명당 진료환자의 연평균 증가율 추이를 보면 2002년 305명에서 2009년 544명인 1.8배로 연평균 8.6%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남성은 2002년 243명에서 2009년 451명인 1.9배로 연평균 9.2% 증가했고 여자는 2002년 368명에서 2009년 638명인 1.7배로 연평균 8.2% 늘었다.
환자진료를 계절별로 살펴보면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환자가 두드러지게 많이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의 경우는 12월 환자가 3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름철인 8월에는 2만9000명으로 약 8000명 가량이 적었다. 2006년 1월 2만7000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했으나 8월에는 2만3000명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나 다고 차이를 보였다.
성별 진료환자 수는 2009년 기준 남성이 11만명, 여성은 15만4000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진료환자가 5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5만4000명, 40대 4만2000명, 70대 4만명, 30대 2만9000명, 20대 2만명 순이었다. 20세 미만 연령에서도 1만3000명이 넘는 진료환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10만명당 진료환자를 보면 70대 1790명, 60대 이상 1439명, 80대 이상 1281명 50대 847명 40대 491명 순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환자가 점차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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