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삼성체제로 전환…경영권 승계
- 영상뉴스팀
- 2011-02-16 16:10:0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방상원 전무, 신임 대표에…이사진 삼성맨으로 물갈이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삼성의 메디슨 인수에 따른 경영권 확보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메디슨은 오늘(16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와 이·감사진 모두에 삼성맨 출신 인사를 선임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방상원 HME사업팀장(전무)이 맡게 됐으며, 사내이사는 김승민 IT솔루션사업부 지원그룹장이 비상무이사는 정금용 인사기획그룹장(전무)과 최정준 경영지원그룹장이 그리고 감사에는 류인 재무지원팀장(상무)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메디슨 경영권 확보와 함께 고용승계와 노동조합 인정 여부도 큰 틀에서의 협상은 끝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와 관련해 메디슨 고위관계자는 “삼성그룹 내에서도 메디슨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노동조합 인정 여부는 삼성그룹 차원에서도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분간 존속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습니다.
메디슨의 독립법인 유지와 삼성그룹 계열사로의 전환 또는 신사업팀 내로의 편재여부에 대한 하마평도 무성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향후 3년 간 독립법인 유지 후 신사업팀 내로의 편재설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한편 경영권 인수 작업이 마무리된 오늘 메디슨 직원들은 새 임원진 구성에 따른 고용승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관련기사
-
삼성, 메디슨 인수…노조인정 여부촉각
2010-12-30 06:46:20
-
삼성보건의료산업 공화국을 아시나요?
2010-12-10 06:45:0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2"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3광진구약 감사단 "회원 위한 회무 펼쳐준 집행부 노고 치하"
- 4"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7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8동대문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
- 9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 10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