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21 23:53:55 기준
  • #J&J
  • GC
  • AI
  • #약사회
  • #영업
  • 약국
  • 제약
  • #글로벌
  • 의약품
  • #미국
팜스터디

100정짜리 근무력증약 개봉하니 50정만 덩그러니

  • 이현주
  • 2011-03-22 12:25:37
  • 수원 L약사, 미흡한 사후처리 불만…제조·공정 해결주문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100T짜리 약통에 절반수준인 50T만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1일 수원 O약국 L약사에 따르면 처방전 조제를 위해 K제약의 중증근무력증약 M제품을 개봉했더니 100T짜리 약이 수량부족인 것을 발견했다. 50T밖에 없었던 것.

L약사는 "해당 제약사에 민원을 접수했지만 회사측에서는 '그럴리가 없다'고 답변하고 아무런 사후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T당 100원대인 약이어서 그냥 넘어갈까도 했지만 1~2T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50T가 비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불량약을 미처 필터링하지 못한 것과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약사 관계자는 "자동설비 시스템으로 오차범위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무게로 측정하는 상황에서 1~2g 차이가 아닌 수량이 절반이 모자라는 것을 기계가 인식하지 못한 것이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수량부족외에도 파손되거나 색상변질 등의 불량약이 많아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이 약국가의 지적이다.

L약사는 "우리 약국만해도 파손되거나 성상불량인 약들이 많이 발견된다"며 "제약사들의 제조·품질공정이 개선돼야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