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겐' 등 사용량 60% 급증한 13품목 약가인하
- 최은택
- 2011-03-23 0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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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건정심 서면심의...엔브렐 등 5품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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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이 60% 이상 급증한 이른바 잘 팔리는 보험약 13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또 엔브렐 등 5개 품목은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해당 업체가 자진인하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조정키로 했다.
다만, 적용시점은 약가인하 사유에 따라 각각 다르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서면심사를 의뢰했다.
22일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 중 등재 후 4차년도에 전년보다 사용량이 60% 이상 증가한 13개 품목의 가격이 조정된다.

복지부는 당초 23개 품목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에 협상명령을 내렸지만 이중 6개 품목은 협상과정에서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결과적으로 13개 품목은 가격협상이 타결된 반면, 3개 품목은 결렬됐다.
약가인하 적용시점은 5월1일이다.
엔브렐주사 등 5개 품목은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자진인하 형식을 빌어 마찬가지로 약가가 하향 조정된다. 시행일은 4월1일부터다.
복지부는 또 제네릭 품목의 판매예정시기가 변경된 '파타놀점안액0.1%'의 상한금액을 5월1일부터 20% 인하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고시에는 2016년 5월4일에 가격을 조정키로 했지만 제네릭사가 판매예정시기를 '등재 후 즉시 또는 특허권 분쟁과정 중 판매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을 때'로 최근 변경 소명한 결과가 반영됐다.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른 상한금액이 20% 하향 조정되는 오리지널도 2개 품목이 포함됐다.
클로벡스로션0.05%는 2018년1월3일부터, 인펙토후람안연고는 올해 5월1일부터 조정된 가격이 적용된다.

반면 씨즈날정, 플럭스플라스타, 제놀그린패취, 로시놀크림, 녹십자아시클로버크림은 제약사의 비급여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져 목록에서 삭제된다.
이밖에 대한50%포도당주는 생산원가보전을 위해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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