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 거대 제약사들의 매력적인 인수 대상"
- 이영아
- 2011-05-13 0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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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제약사인 샤이어(Shire)의 CEO는 독립적인 회사로 유지될 것으로 자신했지만 분석가와 투자가들은 샤이어가 합병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제네릭 경쟁과 새로운 제품 탄생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거대제약사에 샤이어는 매력적인 인수 대상. 샤이어는 ADHD 치료제 부문을 장악하고 있을 뿐 아니라 희귀병 질환 치료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약업계는 올해 340억 불에 달하는 약물의 제네릭 경쟁에 직면하며 이는 2010년보다 34% 더 상승한 수준이다. 특히 2015년까지 특허권 손실로 인해 매출이 1470억불 감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어는 ADHD 약물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사분기 실적 결과 이윤이 24% 증가했다.
샤이어의 CEO는 지난 11일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샤이어가 독립된 회사이며 앞으로의 미래도 밝지만 주주들을 대신해 가장 가치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명백히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잠재적인 매입자와의 협상 및 의사 타진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샤이어의 최대 매출 품목인 ‘바이반스(Vyvanse)’는 지난 1사분기 매출이 2억불에 달했다. 샤이어는 바에반스의 적응증을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분석가들은 화이자와 GSK가 희귀병 질환 치료제에 대한 영역 확대를 노력하고 있다며 샤이어의 잠재적인 매입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샤이어 매입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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