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칸' 시리즈 20% 약가인하…수액은 인상
- 최은택
- 2011-05-26 06:49: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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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급여목록 변경추진…사용량 늘어난 19품목도 가격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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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액 700억원대 대형 블록버스터 ' 아타칸' 시리즈 보험약가가 7월1일부터 20% 인하된다. 반면 기초수액제 등 퇴장방지약 67개 품목은 가격이 인상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정심에 서면심의를 의뢰했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아타칸 8mg과 16mg, 32mg-아타칸플러스정16/12.5mg 등의 보험약가가 7월 1일부터 20% 인하된다.
이 품목들은 특허가 만료되는 2012년 11월 21일부터 약가를 조정하기로 예정 고시됐지만 명문제약 등 3개 제약사가 최근 판매 예정 시기를 변경해 적용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졌다.
또 스타레보필름코팅정 6개 함량과 알파간피점안액0.15%, 크렉산주1ml 등 7개 품목은 동일성분 제네릭이 등재돼 상한금액이 20% 인하된다.
이중 알파간과 크렉산주는 7월1일부터 적용되지만, 스타레보는 2014년 2월25일까지 유예된다.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 중 4차년도부터 매 1년마다 사용량이 전년도보다 60% 이상 증가해 약가협상 대상이 된 아빌리파이5mg 등 16개 품목은 최저 6.1%에서 최대 9.9%까지 약가가 인하된다.
또 쎄로켈서방정 3개 함량은 최초 약가협상 당시 합의한 예상 사용량을 30% 이상 초과해 약가협상을 진행, 함량에 따라 3.2%에서 8.5%까지 가격이 조정된다.
아울러 급여기준이 확대된 카이트릴정 3개 함량과 젤로다정 2개 함량은 각각 12.1%, 허셉틴주150mg 은 4.7% 씩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반해 로라반1mg과 기초수액제, 항생제, 조영제 등 퇴장방지약 6개사 57품목은 원가보전 차원에서 가격이 인상된다.
또 진단용 방사선 의약품인 싱코르비시세이트테크네튬 10개 용량도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져 7월1일부터 평균 10.5% 약값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신약인 토리셀주와 트리세녹스는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이 체결돼 각각 79만3000원, 37만3000원에 신규 등재된다. 또 세프트정과 세프로심정은 사용량 약가협상 결렬로 비급여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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