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지급분 두자릿수 ↑…건보재정 825억 적자
- 김정주
- 2011-05-30 11:20: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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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4월 재정 현황, 전년동기 대비 지출 7.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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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4월 현재 825억원을 기록해 누적적립금이 8767억원 선으로 집계됐다.
총 지출 11조8000여억원 가운데 급여비 지급액만 11조 4천여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이상 늘어난 수치다.
30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공개한 4월 현재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재정 수입은 11조73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 그러나 지출은 11조8186억원을 기록, 총 825억원의 적자 폭을 보였다. 정부지원금 가운데 국고 예산액은 4조2129억원 중 38.8%에 해당하는 1조6356억원과 기금 예산액은 1조630억원 중 26.1%에 달하는 2777억원이 수납됐다.
총 지출액 가운데 11조4237억원이 보험급여비에 지급됐으며, 요양기관 지급 중 가지급금을 제외하면 10조9948억원 선이다.
종별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종합병원 3조3743억원, 약국 2조8894억원, 의원 2조4117억원, 병원 1조514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급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관은 병원급으로 1839억원이 늘어 전년 동기보다 13.8% 증가율을 기록, 평균 7.1% 증가율을 훨씬 웃돌았다.
이어 약국이 7.9%에 해당하는 2105억원이 증가했으며 한방과 치과가 각각 6.3%, 6.1%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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