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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복지부, 성과위주 외품 전환…전문약 내놔라"

  • 박동준
  • 2011-06-16 06:49:55
  • 16개 시·도지부장들 성토…"김구 회장, 강력 입장 표명하라"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이 44개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을 기정사실화한 복지부와 이에 동조한 대한의사협회를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15일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 분류 소분과위원회 회의 직후 제6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없는 의약외품 분류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서는 분업 이후 사실상 첫 의약품 재분류 논의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성과위주식으로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을 추진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쏟아졌다.

이들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이지 못한 채 일반약 44품목이 의약외품으로 분류됐다"며 "복지부의 성과 올리기 위주로 외품 전환이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장해 온 의사협회와 정부를 상대로 한 투쟁을 포함해 자유판매약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 저지에 대한 김구 회장의 강력한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초강력 투쟁 방침을 포함해 집행위원회에서 논의된 향후 대응 방향을 내일 오전 성명서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집행부와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해 오던 시·도약사회장들까지 나서 강력한 투쟁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약사회도 비상이 걸렸다.

우선 약사회는 16일 의약외품 전환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 상임이사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외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젊고 활동성있는 회원들을 포함시키는 등 현행 비상대책위원회도 새롭게 조직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시·도약사회장들이 참여하는 집행위원회가 상응하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없이는 외품 분류를 수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했다"며 "향후 집행위에서는 보다 폭넓은 논의를 위해 중앙회 회장단도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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