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품목 중 절반이 생산중단… 생색내기하나"
- 김정주
- 2011-06-16 14:43: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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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 복지부에 명확한 재분류 시스템 구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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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에 올린 슈퍼판매 가능 품목 44개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결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대폭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16일 '복지부의 의약외품 전환 결정과 재분류 과제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복지부가 국민 중심의 의약품 정책방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44개 품목 중 절반인 22개 품목의 경우 제조사 생산이 중단된 상태. 이에 대해 경실련은 "숫자를 부풀리기 위한 생색내기용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 품목들이 우선적으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의약외품으로 적절한 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경실련은 진통제와 감기약, 소화관용 약이 이번 44품목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지속가능한 제도가 되기 위해선 재분류가 필요하고 상시적 의약품 재분류 시스템 구축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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