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레미케이드', MSD서 얀센으로 판권 이동
- 최봉영
- 2011-06-29 1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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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허가권 양수 신청 승인...내달부터 얀센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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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 김상진)은 "쉐링프라우코리아(한국MSD)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국내 판권을 넘겨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약 140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린 MSD의 대표 품목이다.
레미케이드의 판권이전은 MSD와 존슨앤드존슨 간 합의에 의한 것으로 레미케이드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발매 전인 후속약물 '골리무맙'의 판권양도를 포함하고 있다.
두 제품에 대한 국내 판권은 모두 한국얀센에 귀속되게 된다. 이로써 한국얀센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건선치료제 스텔라라를 포함 향후 2~3년 내 3개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얀센은 새롭게 자가면역질환사업부를 조직했으며, 신사업부에 사내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얀센 김상진 대표는 "레미케이드는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된 약제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 지평을 연 제품"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사업부는 한국얀센의 중요한 미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28일 한국얀센에 레미케이드의 허가권 양수 신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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