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비타500·청심원 등 일반약 가격인상 봇물
- 이상훈
- 2011-07-13 06: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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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부터…원자재 가격 상승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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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웅제약의 '우루사' 역시 빠르면 8월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오는 8월부터 '비타500', '쌍화탕' 등의 도매 공급가를 인상한다. 인상률은 비타500 약 3%, 쌍화탕 10%이다.
광동은 우황이 지난해말 대비 50% 가까이 인상, 우황청심원 가격도 올린다는 방침이다.
광동측은 그동안 원자재 상승으로 청심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온 바 있다. 청심원 인상률은 20% 수준이다.
청심원 가격은 이미 조선무약, 익수제약 등이 10~20%가량 인상한 바 있다.
광동제약측은 비타500 등 주요 일반약 가격 인상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올 초부터 가격 인상설이 나돌았던 우루사 역시 가격 인상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사는 최근까지 구 가격으로 도매에 공급되고 있으며 빠르면 8월께 10% 인상이 전망된다. 우루사는 가격 인상과 함께 제품 포장도 리뉴얼된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일반약 가격 인상은 재고를 전량 처분한 뒤에 가능하다. 대웅제약이 최근 주문 물량까지 구가격으로 공급, 명확한 인상일은 알 수 없다. 다만 광동제약 품목들은 8월 1일부터 신가격으로 출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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