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백화점에 나타난 박카스, 하루 100병 정도 팔려
- 소재현
- 2011-08-05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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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품 진열은 계산대 근처…소비자 아직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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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는 물론 백화점까지 의약외품 판매 대열에 합류하고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명동본점과 강남점에 의약외품 코너를 설치, 박카스와 안티푸라민등 14가지 가량의 의약외품 판매에 나섰다. 박카스는 하루 100병을 웃도는 수준으로 판매되는 한편 안티푸라민과 기타 의약외품 판매는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측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정부정책 동참을 위해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반반'이다.
◆의약외품 인식, 아직도 일반약
백화점을 찾은 50대 주부 오성진씨는 "약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줘야 할 약품인데 아무래도 약사에게 상담 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카스를 집어든 40대 회사원 박성림씨는 "계산대 근처에 있어 나가는 길에 한병 마실생각으로 구입했다"며 "편하기는 해도 자유롭게 살 수 있어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인 이성현씨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고 하지만 불과 한 달전 만해도 일반약이었다"며 "약국에서 사는게 마음이 놓인다"고 귀띔했다.
의약외품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직까지 종전과 같은 일반약에 가깝다는 것이다.
현재 의약외품 판매에 나선 편의점과 백화점에서는 의약외품 판매에 대해 특별한 교육이나 지침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계산원인 조모씨는 "백화점으로부터 (의약외품에 대한) 교육을 따로 받은것은 없다"며 "가끔 제품들에 대해 물어보는 손님들이 있는데 되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의약외품 전환과 일반약 슈퍼판매가 연일 보도되면서 혼동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발생했다.
외품진열대 앞에서 회사원 신원철씨는 "이런 드링크류 말고 감기약은 없냐"며 "방송에서 본것 같은데 취급하는 곳이 없는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생 김찬우씨는 "백화점에서 안티푸라민을 봐도 거부감은 없다"며 "박카스같은 제품이 판매가 가능해진 만큼 타이레놀도 판매가 가능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30대 주부 강영림씨도 "약이 유효기간이 있어 미리준비해 두지는 않는다"며 "급할때 바로바로 살 수 있는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의점 직원 김모씨는 "박카스 사는 손님이 하루 10명이라치면 감기약 찾는 손님은 5명은 되는것 같다"며 "편의점이 24시간 운영하다보니 구입 희망문의가 있는것 아니겠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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