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첫 주부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개시
- 최은택
- 2011-09-28 1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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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노약자 등 우선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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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생후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1~12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2~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0월에서 12월 사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백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1685만) 25%가량 증가한 약 2100만 도즈(1회 접종량)로 인플루엔자 백신 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의료기관에서는 9월부터, 보건소의 경우 백신공급이 완료되는 10월 첫 주부터 지역 우선접종대상자 약 394만 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계획이다.
보건소 접종 시 고령자들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장시간 서서 대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당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진 시 접종당일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한다.
또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쇼크증상/아나필락시스)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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