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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망막증 신약 후보물질 한독에 기술이전

  • 최은택
  • 2011-11-07 12:00:28
  • 복지부 "노화·당뇨 원인 시력장애 획기적 치료 기대"

선급기술료 60억원-경상기술료 추가지급

연세대 권영근 교수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망막증 치료신약 후보물질이 한독약품에 기술이전됐다.

이 기술은 혈관누수를 차단해 시력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원리로 노화나 당뇨로 유발되는 망막증 치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지부는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으로 지원 중인 세브란스병원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이 7일 연세대의료원에서 한독약품과 혈관누수차단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저분자화합물을 이용해 당뇨나 노화 등으로 부실해진 망막 혈관 벽의 구조를 복원시킴으로써 혈관누수를 차단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준다.

당뇨성 망막증 유발 동물모델에서 이 물질을 주입해 24시간이 지난 후 망막 혈관을 관찰하면 파괴됐던 미세혈관들이 모두 복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물질이 혈관세포들 사이를 연결하는 접합단백질을 안정화시켜 세포의 견실성을 높임으로써 혈관세포 밖으로 삼출액이 누출되지 않도록 하는 작용에 기인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최근 들어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제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번에 개발하는 약물은 혈관 골격구조 자체를 정상화시키기 때문에 신생혈관 뿐 아니라 노화되고 약화된 혈관까지 복원시킬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치료방법"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연세대는 약 60여억원의 선급기술료와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게 됐다.

한독약품은 이 기술을 이용해 노화나 당뇨로 유발되는 망막증 치료 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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