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사망환자 첫 발생
- 최은택
- 2011-11-29 1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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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인간광우병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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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사망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독일제 수입 뇌경막을 이식받은 병력이 있는 환자의 조직검사 및 동물실험 등 조사결과, 의학적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CJD사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속칭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iCJD사례는 54세 여성으로 1987년 뇌암의 일종인 뇌수막종 치료 중 독일제 수입 뇌경막(Lyodura)을 이식받았으며, 수술 후 23년이 지난 지난해 6월 발병해 sCJD의심환자로 신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11월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례에서 환자에게 이식된 독일제 수입 뇌경막은 산발성CJD(이하 sCJD)에 감염된 환자 사체에서 적출된 뇌경막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iCJD가 변종 CJD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된 것이 아니라, 독일제 뇌경막을 이식받은 경우에 발생한 것으로,당시 관리가 부재한 상태였지만 현재는 안전한 뇌경막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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