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우리가 전공인데"…주력사들 '긴장'
- 어윤호
- 2011-12-14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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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들 너도나도 일반약...약국에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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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약회사간 경쟁이 의약분업 10년동안 침체됐던 일반의약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돼 약국에게는 다소 나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수 제약회사들이 OTC 제품을 서둘러 출시하거나 전문의약품에 주력하느라 주력하지 못했던 제품들의 공급량을 늘리면서 시장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 OTC, 비급여의약품, 의약외품을 주력으로 하는 제약사 K사, H사, S사 등은 자체적으로도 약가인하 타격이 적을 것으로 분석, 15~20% 목표 성장률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확정했다.
그러나 이들 제약사는 최근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보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Y사와 K사 등은 기존에 거의 공급하지 않던 파스 제품의 유통량을 늘리며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J사, 또다른 K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액상형 캡슐 진통제를 발매, 진통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밖에 A사, C사 등은 최근 사내 비급여의약품 사업부를 신설, 새 수익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경쟁 제약사들의 OTC 시장 진출에 기존에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제약사들은 씁쓸해하고 있다.
OTC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지금 당장 수치적인 손실이 보이지는 않지만 회사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을 긴급하게 논의할 만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도 "당장에 새로 진출한 회사들이 기존 제품과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시장 규모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약가인하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이 확대된다면 OTC시장 자체도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약국들은 처방과 조제로 굳어진 시장에 긍정적 변화가 오지 않겠느냐며 기대하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약국은 경영하는 A약사는 "제약사의 새로운 품목 개발과 마케팅이 강화되면 약국에게도 자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대부분 약국들이 의약분업 10년동안 처방조제에 역량을 집중시켰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좋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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