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이칸, 매각 추진위해 아밀린에 소송 제기
- 윤현세
- 2012-04-10 0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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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주주이자 제약사 투자가.. 위임장 투쟁 막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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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린의 3대 주주인 칼 이칸은 자신이 벌이고 있는 위임장 투쟁을 아밀린이 막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아밀린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밝혔다.
칼 이칸은 여러 개의 제약회사에 투자를 한 경험이 있는 투자자. 아밀린이 BMS의 주당 22불, 35억불에 달하는 인수 제안을 거부한 것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델라웨어 지방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이칸은 아밀린이 이사회 후보의 사전 정보를 요구하는 규정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칼 이칸은 주주들이 매각을 추진할 수 있는 이사들을 선임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 대해 아밀린은 쌍방에 이득이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아밀린의 이사회는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결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아밀린이 지난 2월 BMS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는 50% 이상 급등한 주당 25.84불을 기록하고 있다. 이칸은 지금이야 말로 회사를 매각할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칸은 지난 3월 아밀린의 이사회가 BMS의 인수제안 사실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주당 15.62불에 1300만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고 공격했다. 또한 이칸은 아밀린의 CEO에게 30만주의 스톡 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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