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4%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필요하다"
- 김정주
- 2012-07-02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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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시행 4주년 기념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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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알고 있었고 대부분인 93%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6월 29일 제도 시행 4주년을 맞아 같은달 13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인식도 설문조사를 벌이고 이 같은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93.7%로 전년대비 3.1%p 상승해 제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본인이나 가족이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경우 이 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인 93.2%가 그렇다고 응답해 지난해 88.7%보다 4.5%p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이용 의사가 있는 응답자 총 932명 중 42.3%는 '집에서 요양보호사 등에게 전문 서비스를 받겠다'는 답을 가장 선호했다. 다음으로 38.5%는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겠다'를 선택해 뒤를 이었다.
제도 인지도는 지난해 63.8%에서 올해 66.6%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전년 7.6%에서 올해 15.3%로 7.7%p 상승했다.
이 중 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층은 지난해 16.4%에서 25.0%로 전년대비 8.6%p 상승했다.
주요 인지 경로는 방송 보도 및 광고라는 응답이 29.9%로 가장 많았으며, 공단홍보물이 23.7%, 가족 또는 지인 20.9% 순이었다.
공단은 "이번 조사결과 제도 인지여부 등 모든 항목에서 지난해 보다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생활에 필요한 제도로 정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조사 자료는 제도발전을 위한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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