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이자 '리피토' 제네릭 지연 혐의 소송 제기
- 윤현세
- 2012-07-0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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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경쟁적 행위와 부정한 특허권 획득등 문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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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개 약국 체인은 화이자가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리피토(Lipitor)'의 제네릭 판매를 지연한 혐의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리피토는 세계 최대 매출을 올린 제품으로 최고 연간 매출이 130억불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11월 미국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이후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다.
월그린, 크로거와 3개의 다른 소매업자들은 미국 뉴저지 지방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2010년 리피토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화이자의 부정 특허와 불법적 비경쟁적 행위에 대해 제기 됐다. 또한 인도의 란박시와 화이자가 다른 제약사들의 리피토 제네릭 생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원고들은 화이자가 제네릭 제품의 매출을 억제하기 위해 리피토에 큰폭의 할인을 제공한 것도 문제 삼았다.
세이프웨이, 슈퍼밸루등의 소매업자들은 리피토의 주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의 고유 특허는 2010년 3월 만료됐지만 화이자가 리피토의 독점권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특허권을 부정하게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이자는 소송에서 문제 삼은 특허권외에도 2017년까지 유효한 추가적인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의 리피토 이윤은 지난 1사분기 40% 감소했다. 그러나 화이자가 할인을 제공하지 않았을 경우 매출이 더 큰 폭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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