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료원 리베이트 검찰수사 무혐의로 일단락
- 최은택
- 2012-07-16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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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순환기내과 발전기금 형식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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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경희대병원 리베이트 수수 의혹이 무혐의로 내사 종결됐다.
이 사건은 리베이트 자금 배분문제를 놓고 의사들간 주먹 다툼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보도되면서 당국의 조사가 시작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경 이 병원을 현지조사했으며 일부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이 나와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리베이트) 혐의를 인정하기 어려워 내사 종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검찰은 "의사 5명에 대한 1억5000만원 상당 리베이트 수수혐의에 대해서는 2~3년 동안 심초음파 학회 행사과정 등에서 수수한 광고비, 강연료, 자문료 수입 등을 순환기 내과 발전기금 형식으로 적립 보관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어 "복지부가 정보이용료 외 창고임차료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수수한 것으로 수사의로했으나, 수사 결과 정보이용료 명목만으로 리베이트를 제공받았고 복지부 감사 중 정보이용료가 모두 리베이트로 의심받을 것을 우려해 창고임대차도 일부 있었던 것처럼 업무제휴합의서 등을 사후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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