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기증' 진료비 578억…6년새 14% 증가
- 김정주
- 2012-10-01 12:00: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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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지급자료 분석,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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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간 '어지러움(R42)' 증상으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들의 진료비가 연평균 14%, 급여비는 13%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간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비는 578억원이었고, 이 중 입원 진료는 81억원, 외래 335억원, 약국 161억원이었다.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모두 356억원이었다.
2006년 42만3000명이던 환자 수는 2011년에는 61만3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2011년 기준으로 남성은 20만5000명이었고, 여성은 40만8000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2배 가량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1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분석한 결과 여성은 50대가 7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70대도 각각 6만명 이상이 진료 받았다.
남성은 50~70대에서 각각 3만6000명에서 3만9000명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환자는 여성이 70대(4783명), 80세 이상(4624명), 60대(3272명) 순이었다.
남성은 80세 이상(4897명), 70대(3412명), 60대(2015명) 순으로 나타나 남여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 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자료는 양방을 기준으로 2011년은 올 6월까지 지급분이 반영됐으며,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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