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약국 수가 2% 초반 제시…약사회, 반발
- 김정주
- 2012-10-17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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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약품비 절감 약속 인센티브 없으면 건정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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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약국 급여수익을 결정지을 수가계약 시한 반나절여 앞두고 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 간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공단은 수가 조정금액 확대와 무관하게 약국에 돌아가야할 몫을 2%대 초반 수준으로 평가했고, 약사회가 이에 반발해 갈등이 불거졌다.
공단과 약사회는 17일 오전 4차 수가협상을 벌이고 수가인상치에 대한 상호 이견만을 확인한 채 협상을 중단했다.

이에 약사회 협상단은 의약품관리료와 약국 수가 정체, 그 밖의 정책적인 요인으로 받은 피해를 강조하며 반발, 1시간도 채우지 못한 채 협상장을 나왔다.
또한 조정금액이 늘어나 약국 형편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난 3차 협상 시 적극적으로 제안해 사실상 확정된 대체조제 활성화 부대조건에 대한 인센티브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품비 절감을 위한 약사회의 적극적 자세와 그간 약국이 치렀던 희생을 고려해주지 않는다면, 이번만큼은 건정심행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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