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이달 중순 허가·감찰부 등 인사이동 예고
- 최봉영
- 2012-11-07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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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성 청장 25일 해외출장 이전 단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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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비위행위 적발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6일 식약청 관계자는 "이달 내로 감찰부서와 허가부서 위주의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조단의 경우 출범 초기부터 근무했던 직원이 상당수 있어 대폭 물갈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조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20여명 중 약 절반가량이 4년 가량 수사업무를 맡고 있다.
또 허가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중 근무연수가 오래 된 직원들 역시 인사 대상이다.
식약청 보직은 약 2년에 한 번 순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부 부서의 경우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순환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식약청은 이 같은 관행에서 탈피해 허가나 감찰부 순환 주기를 가급적 짧게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국정감사에서 이희성 청장이 "허가나 감찰부서의 경우 순환보직 기간을 단축해 비위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허가나 감찰부서의 경우 결과에 따라 업계에 큰 영향력이 있는만큼 비리 가능성 역시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인사는 25일 이전에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
식약청 관계자는 "25일 식약청장 브라질 출장이 예정돼 있다"며 "전에 최종 인사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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