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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고지혈증+고지혈증 복합제 개발 착수

  • 최봉영
  • 2013-01-30 11:38:28
  • 식약청, D9091 임상시험 1상 허가

동아제약이 고지혈증 치료성분 2가지를 결합한 복합제 개발에 착수했다.

29일 식약청은 동아제약 'D9091'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했다.

이 제품은 고지혈증치료제 성분인 페노피브레이트와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했다.

고지혈증치료제끼리 결합한 제품이 시장에 거의 없다는 점에서 시장 전망은 밝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이 MSD '바이토린'과 유영제약 '프라바페닉스' 2개에 불과하다.

바이토린은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프라바페닉스는 프라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복합한 제품이다.

스타틴계열을 기반으로 한 복합제는 LDL-콜레스레롤 조절에 다른 지질인자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일부 국내 제약사가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미약품과 건일제약은 아토르바스타틴과 오메가3, 한림제약은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결합한 고지혈증복합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스타틴 성분의 약물을 기본으로 다른 계열의 고지혈증 약물을 추가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향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스타틴을 기반으로 한 복합제 개발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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