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FDA, J&J 화장품 제조 공장 허가 취소
- 윤현세
- 2013-05-04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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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파우더 제조 공정 문제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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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J&J이 베이비 파우더 제조시 승인되지 않은 과정을 통해 멸균한 것을 발견하고 제조 허가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J&J 인도는 현재 관련 기관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용된 과정으로 인해 부작용이나 소비자 불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하라슈트라주 FDA는 J&J 물룬드 지역 공장에서 의약품 기구 멸균시 사용되는 에칠렌 옥사이드를 베이비 파우더 멸균에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한 파우더에 잔존 물질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의무적인 검사도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에칠렌 옥사이드에 노출시 폐 손상, 오심, 구토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J는 아직 공장이 폐쇄된 것은 아니며 결정에 항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된 멸균과정은 2007년 짧은 기간동안 제한된 양의 베이비 파우더에 대체적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체 멸균 과정을 거쳐야 했던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J&J은 멸균 과정후 제품에는 아무런 해로운 물질이 남아 있지 않으며 에칠렌 옥사이드를 이용한 멸균은 안전하고 널리 사용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J&J 소비자 용품은 수년전 여러 OTC 약물의 회수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회수된 약물이 속속 복귀하면서 지난달부터 이미지 회복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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