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금기약물 투약…6개월간 1만4537건 삭감
- 김정주
- 2013-06-04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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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하반기 심사현황 공개…염화칼륨-스피로놀락톤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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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동안 요양기관이 금기약물을 처방·조제했다가 1만4000건 이상을 삭감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된 성분 가운데서는 병용금기 조합은 염화칼륨과 스피로놀락톤, 연령금기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이 가장 많았다.

3일 공개내용을 보면, 병용금기는 염화칼륨(potassium chloride)과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조합이 2662건(33.1%)으로 여전히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푸로세미드(furosemide)-네틸마이신 황산염(netilmicin sulfate) 조합 601건(7.5%), 에피네피린(epinephrine)-살부타몰 황산염(salbutamol sulfate) 456건(5.7%), 디클로페낙(diclofenac)-케토롤락 트로메타민(ketorolac tromethamine) 373건(4.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금기는 12세 이하 투약이 제한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acetaminophen encapsulated)이 1163건으로 전체 삭감건수 중 가장 많은 17.9%를 차지했다.
또 시프로플록사신 염산(ciprofolxacin HCl) 784건(12.1%), 케토프로펜(ketoprofen) 외용제 718건(11.1%), 로페라미드염산(loperamide HCl) 577건(8.9%), 탈니플루메이트(talniflumate) 456건(7%), 케토롤락 트로메타민(ketorolac tromethamine) 420건(6.5%) 순으로 삭감건수가 많았다.

약국의 경우 병용금기 조합과 연령금기 약물을 조제해 각각 162건, 559건의 삭감사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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