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약사들, 청구불일치 대통령 탄원 추진
- 김지은
- 2013-06-25 0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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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에 탄원서 제출 예정…서울시약 "제출방법 등 신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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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지역 분회에 따르면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차원에서 약국 청구불일치 조사와 관련, 대통령 탄원서 제출을 계획 중이다.
이번 탄원서는 서울시약사회에서 제작해 24개 분회에 전달됐으며 각 구약사회에서는 연수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배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탄원서에는 의약품 청구 불일치로 많은 약국들이 복지부와 심평원 실사를 받은 결과 환급금과 범칙금, 업무정지, 형사법 등 중징계 처벌을 받게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중복적인 처벌로 인해 많은 약국이 폐업에 놓이게 된 만큼 대통령의 선처를 바란다는 호소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분회는 최근 진행된 연수교육 중 해당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배포했으며 서면조사 대상 약국이 개별적으로 보건복지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방식을 홍보 중에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일부 분회는 탄원서 제출 방식을 두고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약 차원에서 조사대상 약국들의 탄원서를 일괄적으로 모아 제출하는 방식이 아닌 개별 약국에서 제출하는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 관계자는 "시약에서 분회들로 탄원서 공문을 보내오긴 했는데 제출 방식 등에 대한 뚜렷한 방향은 듣지 못했다"며 "개별 회원들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라고 홍보하는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만큼 시약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탄원서를 모아 제출하는 방식 등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는 탄원서 제출과 관련해서는 현재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각 분회로 탄원서 공문이 발송된 사실은 알고 있지만 제출 방식이나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인 만큼 향후 방향을 고려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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