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첫 성인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 론칭
- 어윤호
- 2013-07-22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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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약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 70% 감소…11월부터 본격 물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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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타박스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한정 물량이 공급된 데 이어 올해 정식으로 론칭됐다.국내에는 7월에 일부 출하될 예정이고 11월부터 본격적인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고통스러운 질병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돼 발병하며 수 개월 또는 수 년 동안 지속될 수도 있는 장기 신경통(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중증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의 역학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95%는 이전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발병의 위험을 지니게 된다. 또 대상포진의 발생률과 중증도 및 합병증의 빈도와 중증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대상포진은 일생 동안 인구 3명 가운데 약 1명이 겪게 된다. 또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미리 예측이 불가능하다.
특히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언제 다시 활성화될지, 누구에게 발생할지, 또는 그 중증도가 얼마나 심해질 것인지 개인차가 있지만, 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교수는 "대상포진은 합병증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일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상당한 손실을 유발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의 장년층과 노인분들도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조스타박스는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50~59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따르면, 위약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약 70%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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