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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파비스제약, '아보페시아정0.2mg' 유통...탈모 시장 진출

  • 이석준
  • 2024-07-29 06:00:05
  • 유앤생명과학 허가 탈모약 아보페시아정0.2mg 국내 독점 공급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파비스제약이 탈모치료제 '아보페시아정0.2mg(두타스테리드)'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아보페시아정0.2mg은 유앤생명과학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남성형 탈모 치료로 허가 받은 0.2mg 용량의 두타스테리드 정제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저용량이 공급되는 일본과 달리 국내는 0.5mg 용량 제품만 있어 환자 맞춤형 처방이 사실상 어려웠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는 환자 복용 편의성 개선은 물론 의료진 처방 선택 폭 확대로 탈모 치료 환경에도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임상은 국내 대학병원 11개 기관에서 실시했다.

남성 안드로겐 탈모 환자 137명에서 아보페시아정0.2mg(두타스테리드0.2mg, 시험군), 위약(위약군) 및 두타스테리드0.5mg(탐색군)을 24주간 1일 1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 제3상 임상시험이 수행됐다.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베이스라인 대비 24주 시점의 단위면적 원(cm2) 안의 총 모발 수 변화량을 평가한 결과 위약군 대비 시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상반응 및 약물 이상반응의 발생률에서 시험군과 위약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최용은 한국파비스제약 대표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립된 국내 첫 두타스테리드0.2mg 제품 공급을 통해 불필요한 과용량의 두타스테리드 투여가 방지되고 환자별 용량 조절 및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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