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영 의원 "공공병원부터 약품대금 결제 앞당겨야"
- 최은택
- 2013-10-14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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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료원 등 국공립병원 결제지연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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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14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류 의원에 따르면 전국 종합병원급 국공립병원 63곳의 2011년 기준 평균 약품대금 결제기한은 248일이다. 이중 지방의료원 30곳은 375일로 100일 이상 더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지방의료원의 경우 결제기한이 무려 960일이나 됐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공공병원이 재정적자로 어렵다고는 하지만 재정문제를 약자인 의약품도매상에게 전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최근 약품대금 결제기한 법제화 논의가 진행 중인데 법률로 강제하기에 앞서 공공병원부터 결제기한을 줄여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류 의원은 촉구했다.
공공병원이 모범을 보인다면 병원계와 의약품도매협회 간에도 실효성 있는 합의안이 나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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