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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해외 진출 '노크'…미국 현지 3상임상도

  • 최은택
  • 2013-10-28 06:24:53
  • 복지부, 국내 8개 품목 허가…정부예산 316억 투입

국산 천연물신약들이 해외시장 진출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 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품목도 있어서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천연물신약 현황'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7개 제약사 8개 제품이 시판승인을 받았다.

SK케미칼 조인스정, 구주제약 아피톡신주, 동아제약 스티렌정과 모티리톤정, 녹십자 신바로캡슐, 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피엠지제약 레일라정, 영진약품 유토마외용액(2%) 등이 그것.

수출실적은 아직 미미하다. 지난해 스티렌정이 핀리핀, 몽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억500만원을 판매한 게 전부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이 해외진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어서 수년 내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조인스정은 동남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모티리톤정도 같은 지역에 등록(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아피톡신주는 미국에서 3상 임상을 시행하고 있고, 시네츄라시럽은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해 미국 현지 시판을 준비 중이다.

신바로캡슐은 제형을 정제로 바꿔 수출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 레일라정은 발매 초기여서 아직 주목할만한 성과는 없다. 또 유통마외용액(2%)는 발매준비 중이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진흥원을 시행기관으로 지정해 2001년부터 올해까지 316억4000만원을 천연물신약 연구비로 예산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정상동력과제로 천연물신약을 추가 지정해 정책금융 지원,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천연물신약을 포함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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