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제약주 하락세 지속…시가총액 2.5% 하락
- 어윤호
- 2013-12-03 06:43: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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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사 주가 하락...삼진제약 홀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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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30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10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10월 대비 2.5% 하락, 13조원대에 머물렀다. 큰 변동은 아니지만 하락세로 접어든 회사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총이 증가한 회사는 7곳에 불과했다. 삼진제약만이 11.5% 상승, 호조를 보였으며 하락을 면한 제약사는 대웅제약(3.2%), 한독(2.6%), 삼일제약(2%) 등이다.
반면 가장 부진한 제약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다. 이 회사는 전월대비 16.5%, 금액으로는 274억원 시총이 하락했다.
뒤를 이어 동성제약, 이연제약, 우리들제약, 동화약품 등 4개사 역시 10% 이상의 시총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약품, 동아ST, 한올바이오파마, 대원제약, 삼성제약, 국제약품 등 10곳도 5% 이상 시총이 하락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제약주의 반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원외처방액이 역성장하는데 비해 주가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내년 초 관련 규제 변화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사용량-약가 연동제 강화와 2월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 재시행 계획 등 내년초 약가 규제 강화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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